- ‘미래엔초코’ 활용 온라인 학습과 주 1회 오프라인 학습, 체험 활동 등 교육 멘토링 지원 사업
[KNS뉴스통신=장옥단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지난 9일, ‘2024 미래엔 희망키움단’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미래엔 희망키움단’은 미래엔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이다. 교대, 사범대 및 교육학과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단을 구성, 가정 내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초등학생의 기초학습을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했으며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2기를 출범했다.
발대식에는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멘토단 40명이 참석했으며, 멘토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 동안 다문화·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교육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미래엔은 ‘미래엔 희망키움단’ 2기를 통해 더 많은 초등학생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자 120명의 초등학생을 모집했다. 특히, 이번 ‘미래엔 희망키움단’ 2기는 ‘미래엔초코’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도 병행한다. ‘미래엔초코’는 별도 약정과 전용기기 없이 양질의 콘텐츠로 초등 전과목 및 심화 학습을 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는 미래엔의 온라인 학습 서비스다. 멘토와 멘티 모두 활동기간 동안 ‘미래엔초코’의 초코팝, 달달독해, 달달수학 등 전체 서비스를 제공받아 온라인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멘토와 멘티는 1:3로 매칭되어 온라인 학습을 진행하며, 주 1회 오프라인 학습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학업 성취와 언어 능력,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는다. 여름방학 중에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미래엔은 대학생 멘토단에 학습 코칭을 위한 현직교사 선배의 전문 교육과 우수 멘토 장학금을 제공해 양질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는 “'미래엔 희망키움단’을 통해 멘티에게는 기초 학력 증진과 올바른 태도 형성을, 멘토에게는 교육 현장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대표 교과서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옥단 기자 knsnews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