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운암면 봉사단체인 새마을지도자 운암면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진, 김정임)가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지난 25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운암면은 지난 1965년도에 섬진강댐 축조로 농지가 수몰되어 막대한 재산상 손실로 어렵게 사는 농가가 많은 지역으로 새마을 가족들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사랑의 건강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장은“주변 이웃들이 끼니 걱정 없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규현 운암면장은“연중 가장 바쁜 시기임에도 새마을 가족들의 따스한 마음이 훈훈하다”며“마을 내 봉사단체로 인해 운암면이 이웃끼리 서로 돕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