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달 30일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지부장 정종철)가 저소득 한 부모와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330kg (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정종철 지부장은“맛도 좋고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한돈협회 회원들과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사룟값, 물류비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나눔 활동을 해주신 지부장님들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전달받은 돼지고기는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978년 한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생산자의 경제적, 사회적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며, 밀양시지부는 2017년 이후 16회에 걸쳐 돼지고기 12,137kg(8,200만원 상당)을 저소득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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