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20:12 (월)
충북교육청, 몸활동 통해 탄소중립 및 나눔실천 전개
상태바
충북교육청, 몸활동 통해 탄소중립 및 나눔실천 전개
  • 이숙경 기자
  • 승인 2024.05.13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틈새시간 이용해 부서별 산책·스트레칭 등 권장
▲몸활동 캐주얼데이 운영 현장(사진=충북교육청)
▲몸활동 캐주얼데이 운영 현장(사진=충북교육청)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몸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및 나눔을 실천하며,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근무시간 중에 틈새시간을 이용하여 산책과 간단한 스트레칭운동을 권장하며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창의특수교육과는 부서의 특성을 살려 '건강·즐거움·탄소발자국을 위한 창의적이고 특수한 몸활동'을 주제로 ▲탄소발자국을 통한 탄소중립 및 나눔 실천 ▲어울림 ‘休’와 함께하는 몸근육 ‘休’ ▲매월 2, 4주 수요일에는 '캐주얼데이'를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 및 공감과 소통의 상호존중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탄소발자국 활동은 기후환경 위기 대응을 위해 휴게시간 및 점심시간 등 틈새시간을 이용한 걷기 활동으로써 걸음수를 걸음기부 앱을 활용하여 지구환경 관련 캠페인에 기부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 실천을 위해 매월 목표를 설정하여 달성한 직원에게는 자체 제작한 부서장 상장 수여와 상품을 시상하고 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몸활동을 통해 건강을 생각하고 탄소발자국 활동으로 지구 기후 환경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