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요양원은 지난 11일 백의민족봉사단과 함께 입소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행복장수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깔끔하게 몸단장과 머리단정을 마친 뒤 “오늘이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다”고 하시며 환한 미소로 촬영에 임하셨다.
윤천하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을 나눠주신 이준호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께서 지금 행복한 모습 그대로 무탈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복장수사진은 보정과 인화, 액자포장을 거친 뒤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보훈요양원은 소중한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되며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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