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16일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15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 농·축협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채권관리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농·축협 건전결산을 위한 건전성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공동대출 자율협약 제도 및 현황 △농·축협 자체 채무조정제도 △담보채권관리 방법 및 담보별 매각가율 추이를 비롯한 시장환경 분석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농·축협 직원들은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클린뱅크 구현을 위해 연체감축 총력 추진을 다짐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북 농·축협 채권관리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전문적인 채권관리를 통한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농·축협의 건전 경영을 위한 활동에 교육지원 및 현장지도 등 경북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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