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개교 예정인 신설교의 교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오송2초, (가칭)오송2중, (가칭)동남중, 2025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오송3초로 모두 4개교이다.
(가칭)오송2초, (가칭)오송3초, (가칭)오송2중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유입 학생들을 적정 배치하기 위해 신설되며, (가칭)오송2초 49학급(일반47, 특수2), (가칭)오송3초 47학급(일반45, 특수2), (가칭)오송2중 38학급(일반37, 특수1)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가칭)동남중은 동남택지개발지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들을 적정 배치하기 위하여 신설되며, 총 30학급(일반29, 특수1)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신설교의 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공모를 원하는 주민 등은 청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교명 공모 안내문을 참고하여 교명 선정 추천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청주교육지원청에 제출하면 된다.
청주교육지원청에서는 공모 기간 내에 접수된 교명을 대상으로 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복수 교명안을 선정하고, 복수 교명을 도교육청에 제출하여 충청북도교육감이 교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교명은 향후 행정예고 및 충청북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