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기동대 재능기부와 여러 기관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배움의 공간 제공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남 함평군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전남경찰청 및 함평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저소득 다문화 가구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을 완성했다.
조립식 패널 건물로 27일 완성된 이번 공부방 건축 프로젝트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공사를 진행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나산면 파출소의 전폭적인 협조와 전남경찰청의 지원 등 다양한 기관 및 지역 사회의 협력이 있었다.
복지기동대장 김판호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우리 모두의 노력이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복지기동대원 여러분의 따뜻한 봉사 정신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공부방이 다문화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포용적인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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