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행복나눔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희망하는 학부모 40명을 모집해 오는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가 자녀의 몸 활동과 체형교정하기, 색채심리와 사랑의 언어로 소통하기, 자녀의 자율적 미디어사용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가정교육을 회복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달 31일에 열린 아카데미에서는 몸 활동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 아이 바른 몸, 바른 자세’라는 주제로 실시(센터장, 홍은정)하여 참여한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흥초 학부모는 “부모와 자녀의 자세의 중요성을 알고 교정해줄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강사님께서도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강의에 몰입할 수 있었다. 다음 주 강의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오는 ▲7일 색채 언어를 통한 자녀와의 소통(박소영 소장) ▲14일 자율적 미디어 사용 자녀를 기르는 양육원리(최선영 강사) ▲21일 수료식과 병행해 ▲자녀를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박서현 강사)의 주제로 아카데미 과정이 이루어진다.
손기준 교육장은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영향을 주는 가장 강력한 교사이다”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부모를 통해 자녀들과 활력있게 소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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