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니아·메리골드 대로변에 식재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근처 내기리 일원에서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지도자협의회장 이찬식, 부녀회장 김유순) 회원이 지난 7일 여름꽃 심기 작업을 마쳤다고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읍장 한준희)는 밝혔다.
이로써 포승읍 내기삼거리 화단은 여름의 태양을 닮은 메리골드 1750본, 그리고 나팔꽃과 비슷하게 생긴 토레니아 750본의 계절꽃으로 환복했다. 지난 3월에 심은 봄꽃을 거둬들이고 여름꽃을 심은 것이다.
한편, 내기삼거리 화단은 38번 국도 대로변에 가로 51m로 길게 뻗은 화단으로, 좌우측 양단은 계절꽃으로, 중앙단은 지난 5월 평택시 정원조성 사업인 ‘행복정원’으로 꾸며졌다.
김유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이 몸과 마음을 다해 계절 꽃을 가꾸었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활짝 핀 꽃을 보시고 지나가실 때마다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뜨거운 태양 아래서 정성들여 여름꽃 심기에 힘쓰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계절꽃들을 심어 아름다운 포승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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