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영동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수상 활동을 위해 3·4·5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교육은 각 학급에 생존수영 전문강사가 배치되어 실내 체험교육을 실시한 후, 이후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장 실기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위기 상황 속에서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 6월 한 달간 3·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날짜를 달리하여 진행된다.
강창석 교장은 “수상 활동 중 위급상황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생존수영 기능을 숙지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존수영교육의 목적을 이해하고 기능들을 숙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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