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경북도내 농·축협이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시 및 홍보했다.
경북농협은 이번 전시회에서 와룡농협 잡곡세트와 신녕농협 깐마늘 등 13개 농협에서 제공하는 17개 답례품을 전시했으며 성주참외와 청도 감말랭이 답례품은 시식행사를 병행했다.
‘K-경북푸드,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경북농식품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식품기업 180개소와 시군 및 관계기관단체가 참여해 경북농식품의 미래 가능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회의 장이 됐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동시에 농축협 답례품 홍보를 병행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경북의 지자체 고향사랑기부금제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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