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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생수련원, 지역 수련시설과 협업 학교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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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생수련원, 지역 수련시설과 협업 학교지원 강화
  • 이숙경 기자
  • 승인 2024.07.01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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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장 체험활동! 지역시설 활용과정 학교지원
▲학생수련원 숲체험 현장(사진=충북교육청)
▲학생수련원 숲체험 현장(사진=충북교육청)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오는 7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충북지역의 타 수련시설 임차하여 도내 초․중 14개 학교 대상으로 자기성장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규모(100~150명) 학교의 수련활동 지원을 위해 ▲(북부권)단양청소년수련원 ▲(중부권)충주시청소년수련원 ▲(남부권)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을 권역별 수련시설로 임차하여, 학교 선택 및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몸활동 배우기 ▲숲체험 ▲매듭법 ▲워터에어바운스 ▲모험활동 ▲레이저 서바이벌 ▲자기성장발표 ▲테마체험장 견학 등 몸활동 위주의 자신감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지역사회 및 국립 수련시설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학습 지원 및 공교육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자기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수련원은 학교형 청소년포상제와 소속 베이스캠프(진천·충주/중원·괴산·단양)에서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탐험활동을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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