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진천 학성초등학교는 환경 및 생태 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들이 심고 가꾼 작물을 수확해 2024. 행복숲 사랑 텃밭 수확물 이웃 나눔 실천 행사를 했다.
지난 1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땀 흘려 가꾼 감자, 파, 콩 등의 작물을 수확하여 진천군 노인복지관에 전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특히, 학성초 학생자치회가 지난해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 이어 올해는 진천군노인복지관으로 나눔 릴레이 대상을 선정했다.
정유현 학생자치회장은 “텃밭에 식물을 직접 심고 키우면서 관찰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감자와 콩을 수확할 때 많이 나와서 뿌듯했다. 또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행복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지도교사는 “자연과 이웃의 소중함을 아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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