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영동 황간초 학생자치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교내 ‘말그릇 키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말그릇 키우기 캠페인은 황간 어린이의 올바른 언어 습관 형성과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자치회 구성원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말그릇 키우기 캠페인은 ▲작은 말그릇과 큰 말그릇 소개 게시판을 살펴보며 큰 말그릇의 중요성 깨닫기 ▲‘내가 친구에게 듣고싶은 말은?’이라는 주제로 투표 진행 ▲다짐의 나무 만들기의 3개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장나린 학생회장은 “우리 학교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힘을 모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동안 학교 일에 무관심했던 것을 반성하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학교를 더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 며 소감을 밝혔다.
황간초등학교는 추후 다양한 주제의 캠페인을 비롯해 학생 자치회 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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