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최진수 본부장은 지난 11일 안동 시청에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를 위한 삼계탕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안동시 농가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해 초복 보양식인 삼계탕 400인분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삼계탕은 안동시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농가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우리 농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한 좋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본부 관계자는 “안동뿐만 아니라 경북지역 농가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해 130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중에 있다”고 전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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