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의 협력 사업인 영동행복교육지구는 지난 23일 1학기 감고을 체험활동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영동행복교육지구는 학교 안으로 주민들이 참여할 때는 학교-마을 협력수업을, 학교 밖으로는 지역 내 학교들이 영동군 관내 체험처를 방문할 때는 버스와 체험비를 지원하고 있다.
영동행복교육지구 1학기 마지막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용화초는 이날 시나브로 제빵소에서 화이트와인과 레드 와인을 넣은 소금빵을 만들고 시나브로 와이너리로 이동해 뱅쇼와 와인족욕 체험까지 실시했다.
손태규 교육장은 “지역에서 아이들이 자라면서 영동 지역에서 자랐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것들이 있다. 영동의 경우 과일과 자연환경이 도시에 비해 더욱 경쟁력있는 자원이다. 아이들에게 지역에서 해줄 수 있는 최선의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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