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청소년은 영산면의 미래입니다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영산면(면장 하회근)은 지난 26일 개학기를 맞아 영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학교 주변과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마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신분증 확인 철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 표시 의무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 및 처벌 안내 등을 지도해 영업주들이 청소년에 대한 보호 의식을 갖도록 했다.
한편 하회근 면장은 “청소년이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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