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 800만 원 상당 돼지고기 관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 등 전달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일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8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는 관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일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사천시 농축산과장, 정재호 대한한돈협회 사천시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는 지난해에도 2회에 걸쳐 소외계층 시설에 800kg의 한돈을 전달,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나눔 행사는 대한한돈협회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사랑을 실천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한돈사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실시된다.
정재호 지부장은 “앞으로도 관심과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돈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이어 가겠다”며 “이러한 활동은 한돈 ESG 경영실천에도 한발 다가설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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