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익산시는 건강생활과 이선임 재활보건계장이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통합성과대회는 2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보건복지부, 보건소,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등의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했다. 익산시가 개인 유공자 부문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 재활보건계는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멘토보건소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선임 계장은 익산시 운영 사업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추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계장은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추진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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