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영동중학교 2학년 강나연 학생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3000m 금메달과 1500m 은메달을 차지했다.
강나연 학생은 “금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으며 올해 전국대회 금메달을 못따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마지막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부모님과 배재웅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영환 교장은 “열심히 지도해준 코치 선생님, 그리고 올 여름 폭염속에 힘든 훈련 스케줄을 묵묵히 참고 견뎌준 강나연 선수에게 고생했다 전하며.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얻은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훈련해서 내년 대회에서도 학교를 위해 멋진 활약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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