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냄비 기부받은 성금으로 마련… 홀몸 어르신 40명 지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구세군 동전주교회가 자선냄비를 통해 기부된 성금으로 마련된 사랑의 꾸러미 나눔키트 40세트를 완주군 상관면에 기탁했다.
이 나눔키트에는 즉석밥, 떡국, 누룽지 등 간편 조리식품 11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전달받은 키트는 관내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자선냄비를 통한 따뜻한 마음을 상관면민에게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관내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이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 동전주 교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키트, 밥차 봉사, 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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