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4.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직업교육축제는 '꿈이 다른 시작! 결이 다른 인재를 키우는 직업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장(場)이다.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Re-born本)의 전·성·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 직업계고 교육연구회 운영 결과물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나눔마당 / 체험마당 / 학술마당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나눔마당에는 ▲메이크 잡(job)코너 ▲동아리 한마당 ▲직업계고 관련 제도 안내(선취업 후학습 등) 등이 운영되고 체험마당에는 ▲창업동아리 체험코너 ▲직업계고 입학상담 부스 ▲청소년 ‘꿈’강연 콘서트 등이 운영되며 학술마당에는 ▲프로젝트 수업 발표대회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직업계고 교육연구회 자료 전시 ▲직업계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 등이 운영됐다.
특히, 강철부대와 라디오스타 등의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유명 방송인 최영재 씨의 '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를 주제로 청소년 대상 ‘꿈’강연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취적인 꿈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지역과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인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이 어느 때보다 귀중한 시대가 되었다. 도교육청은 지자체, 기업, 대학과 협력해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고 산업 맞춤형 인재를 키워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꿈을 응원하겠다. 이번 축제가 여러분의 꿈을 더 크게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