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무주군 구직자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고용노동부)가 15일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무주군 직구데이(職求day-직업을 구하는 날)’행사에 구직자들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에 참여했다.
‘직구데이’는 전북 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합협력단과 무주군JOB로컬센터에서 주관했다.
이 행사에는 무주에 거점을 둔 14개 기업(태권도진흥재단, 무주우체국, 무주농협, 무주산림조합, 나봄리조트 등)이 참여하였으며, △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홍보관 등 으로 나뉘어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기업관계자들이 만나 현장면접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홍보관에서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청년, 관내 구직자 등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MBTI검사 진단을 진행하였다.
전주기전대학 조덕현 센터장은 “2024년 무주군 직구데이 행사를 통해 무주군 지역청년 및 군민에 우리 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지역 구직자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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