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진천 문백초등학교는 사기충전 중점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신체 단련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산림 레포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힐링플레이에서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학년별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체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로켓스윙, 빅스윙, 짚라인, 트리클라이밍, 트램플린네트 등 다양한 산림 레포츠를 체험했다. 짜릿한 속도감과 도전 정신을 요구하는 짚라인과 빅스윙부터, 트램플린네트에서의 균형 감각과 유연성을 기르는 활동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자연에서 스릴있는 놀이를 해서 아주 재미있었고,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혜주 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함께 키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기 충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 레포츠 활동은 학생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체험을 통해 활력을 충전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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