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인재 육성에 7년째 힘 보태
[KNS뉴스통신=문경보 기자] 산청군은 대한한돈협회 산청지부가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산청지부는 지난 2018년 기탁을 시작으로 7년째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소외계층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재용 지부장은 “지역의 미래는 훌륭한 지역 인재들이 만드는 것”이라며 “산청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보 기자 bobos20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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