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소기업융합대전’개최지 대전 확정, 8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업종 경계 넘는 교류협력의 장… 시(市), 지역기업 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
업종 경계 넘는 교류협력의 장… 시(市), 지역기업 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국내 중소기업 교류 협력의 장인 ‘중소기업 융합대전’이 내년 8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지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중소기업 융합대전에 참석해, 내년도 행사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관으로 중소기업인들 간 업종 경계를 넘어 교류하고 분야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별 순회* 화합 행사이다.
* (행사 개최지) 울산(‘22) → 인천(‘23.) → 광주(‘24.) → 대전(‘25.)
2004년 중소기업 한마음대회로 시작해 2014년 정부 행사로 격상되었으며 2019년부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시는‘2025 중소기업 융합대전’이 대전기업과 타 지역기업들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의 장이 되고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내년에 대전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융합대전’이 지역 중소기업들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및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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