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 위한 사랑 듬뿍 나눔 12년째 이어져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은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창녕군의 장애인들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라면, 백미)을 전달 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째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직접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익재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쌀쌀한 가을을 맞이해 장애 당사자와 가족 모두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로공사 직원들은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성길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매년 가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받은 사랑만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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