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사내 마라톤 동호회 ‘GRC’ 회원들을 비롯한 기관장, 개인정보보호책임자, 개인정보보호담당자 등 임·직원이 지난 27일 춘천시 일대에서 열린 2024년 춘천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 2024 안동마라톤대회, 경주국제마라톤 대회 등 지역의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개인정보보호, ESG경영, 건설안전 등에 대해 다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마라톤에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및 직원뿐만 아니라 공사의 개인정보보호를 총괄책임지는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와 기관장까지 함께 참가하여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다짐을 하였다.
이 같은 임직원의 단합과 자발적인 참여는 건강하고 적극적인 사내문화 형성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건강한 사내문화 형성을 위해 15개의 사내동호회를 운영하며 직원의 대부분이 가입하여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고, 이를 위해 우수 동호회 선정, 신입직원 동호회 가입 홍보 등 사내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공사 이재혁 사장은 “공사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인 개인정보 관리방안 수립, 자체 개인정보보호협의회 운영 등 개인정보 유출 Zero인 경상북도개발공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또한 사내 동호회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적극적인 사내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23년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에서 전국 공공기관(797개) 중 15개 기관만 선정된 ‘최상위 등급(S등급)’에 선정되었고, 2022년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유공기관 표창을 받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