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백미 10kg 전달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영산면(면장 하회근)은 지난 2일 영산초등학교 72회 동기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70포(175만 원 상당)를 영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제23회 영산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됐으며,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차호상 대회장은 “추워지는 가을,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회근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 해주신 영산초등학교 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산면에서도 세심한 돌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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