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와 함께 가을 단감 수확에 구슬땀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남지읍은 단감 수확철을 맞아 지난 4일 창녕군청 문화예술과 직원들과 함께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단감을 수확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도왔다.
또한 도움을 받은 고령의 농가주는 “인력수급에 문제를 겪고 있어 단감 수확을 할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바쁜 시기에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용환 읍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