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착공, 11월 완공 목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는 시민과 체육인의 체육복지 증진 등을 위해 삼천포종합운동장의 천연잔디를 전면 교체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5억 3000여만 원의 공사비 투입해 삼천포종합운동장의 노후된 천연잔디를 캔터키 블루그래스 천연잔디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천연잔디 교체 공사는 지난 7월에 착수해 이번 달 중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삼천포종합운동장과 사천종합운동장의 천연잔디 관리를 위해 잔디관리 전문가를 채용,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잔디 관리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축구 및 육상종목의 전지훈련 장소로 활용되고, 깨끗한 바다와 우주항공청 도시인 사천시의 이미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삼천포종합운동장 천연잔디 교체공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기타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시설 개선해 체육시설 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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