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성산면(면장 성혜경)은 지난 4일 2학기 중간고사 기간 중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의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됐다.
특히 슈퍼 및 음식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의 점검에 중점을 뒀다.
한편 성혜경 면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청소년 보호 활동에 관심을 두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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