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8일 세진리에서 유어면 소속 공무원과 관광체육과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고령 단감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참여한 공무원들은 단감에 상처가 나지 않게 감꼭지를 짧게 자르는 등 세심하게 일손돕기에 임해, 현장에서 농민들이 겪는 고충과 노력을 이해하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봉근 유어면장은“바쁜 단감 수확철에 부족한 일손으로 고생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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