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혈압·혈당 체크 행사 진행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회근, 조명구)는 지난 17일 영산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면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행사와 함께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동복지관에서는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맞춤형 복지 상담 △혈압 및 혈당 체크 △자원봉사협의회 차(茶)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조명구 민간위원장은 “이동복지관 행사를 통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기를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회근 면장은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지사협 위원들,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동절기 취약계층이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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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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