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팀은 월요일 공화당이 1월에 취임할 수 있도록 백악관과 오랫동안 지연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팀은 전통적으로 연방 현금을 받는 대신 민간 모금 한도를 인정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와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지만 9월과 10월 마감일을 놓쳤다.
인수팀의 성명은 납세자의 현금을 소진하거나 외국 자금을 받거나 정부 건물과 기술을 사용하는 대신 공개적으로 공개할 미국 민간 기부자에 의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윤리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적절성에 대한 지침을 제공할 것이며, 이러한 전환에는 "추가적인 정부 및 관료적 감독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기 백악관 비서실장인 수지 와일스는 성명에서 "이번 참여를 통해 내각 후보들은 모든 부서와 기관에 상륙팀을 배치하는 등 중요한 준비를 시작하고 질서 있는 권력 이양을 완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은 한 대통령에서 다음 대통령으로 원활하게 권력을 이양하는 전통에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수천 명의 잠재적 정치 임명자를 영입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이며 수백만 달러의 비용이 든다.
바이든의 2020/21 전환으로 목표의 세 배가 넘는 2,200만 달러가 모금되었고 수백 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었다.
트럼프의 첫 임기 전환은 650만 달러를 모금하고 정부로부터 240만 달러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나 그 중 약 180만 달러는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한 후 지출한 법률 수수료로 사용되었다고 미국 언론은 보도했다.
전환 기금 모금은 취임식을 다루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며, 2016년 트럼프는 취임 축하 행사를 위해 1억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워싱턴 수도 당국은 창립 위원회가 트럼프의 시내 호텔 객실에 대해 정가보다 더 많은 요금을 지불하는 등 자금을 오용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결국 소송은 75만 달러에 합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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