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한프 국립도서관 디지털 자료 납본 수집 방안 공동 모색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지난 26일(화) 오후 1시 30분 프랑스국립도서관과 ‘2024년 한프 국립도서관 업무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양국 국립도서관은 이번 업무교류 세미나에서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국립도서관의 디지털 자료 납본 수집 현황과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프랑스 측은 “프랑스국립도서관 인터넷 자료 납본, 디지털 자료 납본 구현”을, 한국 측은 “국립중앙도서관 온라인 자료 납본 및 전환기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한-프 국립도서관 업무교류는 2023년 프랑스에서 개최한 제1차 업무교류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여 열리는 행사이다. 양국 국립도서관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서관 주제와 현안들을 공유하여 상호 이해와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김혜련 팀장은“이번 한-프랑스 국립도서관 업무교류를 통해 국립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양국 도서관 간 다양한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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