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2년 연속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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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2년 연속 최다 수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11.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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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을 수상한 햇살농장-진애드. [사진=경북도]
대통령상을 수상한 진애드-햇살농장. [사진=경북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도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옥외광고 축제인 ‘2024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8점의 수상작을 내며 2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창의적인 광고 디자인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옥외광고 제작 환경조성 및 신기술, 신기자재 개발·보급 등 광고산업 선진화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는 우리나라 옥외광고 분야 최대 공모전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리 도가 20개 작품을 출품해 진애드(김완진)의 ‘햇살농장’이 대통령상, 백번광고사(구본율)의 ‘카페 속 화실 드로잉’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등 총 8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서 경북도 옥외광고 디자인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행정안전부는 시도의 자체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우수작품 70여 점을 접수해 온라인 국민 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 작품들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에 앞서 이진광 경북도 옥외광고협회장은 “2년 연속 최다 수상이 경북도 옥외광고의 위상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경북 옥외광고인은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개선과 옥외광고 문화 조성에 경북도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2년연속 전국 최다 수상이라는 영애를 안겨준 경북도 옥외광고인들의 남다른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옥외광고산업과 광고물 디자인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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