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OpenAI의 CEO 샘 알트먼은 일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행정부가 인공 지능 부문을 지원하여 미국과 동맹국들이 인공 지능을 계속 주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알트먼은 일요일 보수적인 미국 방송사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AI 기술에는 막대한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며 트럼프가 이를 잘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우리는 여기에 그것을 구축해야 하며, 기술과 역량을 선도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AI 인프라를 갖출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그 점을 매우 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알트먼은 미국과 중국의 AI 경쟁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 문제를 주도해야 한다고 매우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AI 기술에 필요한 인프라에는 막대한 양의 전력은 물론 대규모 데이터 센터와 첨단 반도체 및 컴퓨터 칩에 대한 액세스 형태의 기술 지원이 포함된다.
알트먼은 또한 미국 의회가 인공 지능 사용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어떤 형태가 되어야 하는지,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그는 질문에 답하며 말했다.
"사회를 위한 질문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hatGPT가 OpenAI 방식이나 일반적으로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또는 사용되지 않는지를 스스로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OpenAI는 최근 몇 년 동안 성장하는 인공 지능 분야의 스타 플레이어가 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2015년 OpenAI를 공동 창업했지만 이후 퇴사한 억만장자 엘론 머스크가 미국 법원에 회사가 영리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미국 언론이 토요일에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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