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사천9경 어디까지 알고 있니’ 프로그램을 상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천 9경을 탐방해보며 사천시의 문화유산을 관람하고 그를 통해 자긍심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남일대 코끼리 바위부터 시작하여 청룡사 벚꽃, 다솔사, 사천읍성, 와룡산 실안낙조, 비토섬 갯벌, 삼천포대교, 선진리성 등을 탐방하며 지역의 자연유산을 관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담당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사천을 더 사랑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계절이 맞지 않아 와룡산 철쭉과 선진리성 벚꽃을 보지 못하고 장소만 간 것이 아쉬웠지만 우리 지역을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5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2025년 기준 초등학생 5학년~6학년 20명, 중학교 1학년~3학년 20명 등이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교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힉년별 상이) 다양한 체험활동, 급식 등 청소년의 성장발달과 역량 배양에 부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두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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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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