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회-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와 함께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해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에서 절임 배추(20kg) 25박스를 후원했으며, 자원봉사단체 천사회 회원,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한전 사천지사 직원 30여 명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치를 담갔다.
이들은 지역 내 재가복지 및 사례관리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날 담근 200여 포기의 김장 김치와 후원 물품, 자체 제작 학습지를 함께 전달했다.
천사회 정문자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 김치로 건강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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