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이해와 소속감 증대를 위한 열린 소통의 장 마련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3일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입사원과 기관 리더들이 참여하는 소통 간담회 ‘미생(未生)과 완생(完生)의 만남, 미생톡톡’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재천 이사장을 비롯한 상임이사, 각 부서장, 신입사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크린을 활용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재천 이사장은 공직생활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경험과 성장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그간의 삶을 통해 얻은 교훈을 전달했다. 그리고, 공단에서 보고 느낀 점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특히 한 이사장은 공단 경영진으로서 신입사원들의 고민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선배로서 현실적이고 진솔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 이사장은 “‘미생’의 설렘과 ‘완생’의 지혜가 만나는 이번 간담회가 신입사원들에게 소중한 성장 발판이 되고 공단의 미래를 준비하는 귀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자유로운 발상이 세상을 만들고 우리 공단이 오늘은 어제와 같을 수 없듯이 어떤 일이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본인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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