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별 대표자 수료증 수여 및 작품발표회장 마련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노인복지회관 및 종합복지관에서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배움과 성취를 기념하는 수료식 및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녕노인복지회관 수료식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내빈, 수강생 및 가족, 강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와 함께 수강생들의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열의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작품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출품한 서예, 사군자,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됐으며 풍물교실, 노래교실 등 6개 강좌에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이어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대합노인복지회관과 남지종합복지관 그리고 영산노인복지회관에서도 어르신들이 준비한 작품 발표와 전시가 진행돼 수료식에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성낙인 군수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 전하며, 노인복지회관과 종합복지관은 2025년에도 회원제 운영, 무인 식권 발권기 시범 설치 운영 등을 통해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한 여가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로식당, 탁구장,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은 상시 운영할 계획이며, 2025년 교양강좌 운영 계획은 추후 군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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