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창진)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레벨5(Lv.5)를 최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이다.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 실적과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하며, 한전원자력연료는 이 제도가 신설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중심으로 국립대전현충원 결연묘역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헌혈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회공헌기금인 에너토피아펀드를 조성해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에 매월 정기 후원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과 공공이 협업하여 후원하는 장터 ‘Ready, 가치 Flex’ 참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푸르미 그린스쿨’ 조성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 ‘장애인보호자 심리치유 숲케어프로그램’ 등 민간‧공공 영역 간 협업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창진 사장은 “6년 연속 우리 회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