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상당의 김치 전주시 관내 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총 160가구에 전달 예정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5일 전북은행 본점 1층에서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이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부한 1,000만원 상당의 김치는 전주시 관내 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총 1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전달식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진선 사무처장, 전북은행 박성훈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박성훈 부행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위축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침체된 경기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에도 변함없이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오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방한(warm) 키트’, ‘김장 및 연탄 나눔’ 등 도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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