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재원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장성공공도서관과 ‘로봇 코딩으로 만드는 장성 레고 스마트 시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조선대는 2023년 1월 전남교육청 장성공공도서관과 협약을 맺고, 장성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창의·융합적인 컴퓨팅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AI·SW교육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AI·SW교육센터 조영주 담당교수는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조윤성, 신수빈, 장성우 등 학생 강사와 함께 장성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로봇 코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이해와 레고를 활용한 AI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로봇을 제작하고 움직이는 코딩을 체험하며 AI·SW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직접 직접 ‘우리 고장 장성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이번 캠프가 장성 지역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 핵심 인재로 자라나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 전 영역에 따뜻한 영향력을 주는 AI·SW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성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레고와 함께 놀면서 하는 코딩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재원 기자 jslove9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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