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덕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여동수, 이양옥)는 지난 7일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기여하고자 모인 뜻깊은 행사에 새마을협의회·부녀회·통장협의회·동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헌신적인 참여 속에 김장김치 130박스가 정성스럽게 준비되었다.
또 나눔의 장을 마련한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더불어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사랑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매년 꾸준히 김장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이양옥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뿐 아니라 통장협의회 등 기관단체 회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김장 나눔을 통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고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은영 덕계동장은 “덕계동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관내 취약계층 130세대에 김장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겨울철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길 바라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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