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복지 실무위원회 4차 회의 개최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부안군 청소년 안전망 청소년 복지 실무위원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안경찰서, 부안군정신건강보건센터, 청년회의소 등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결과보고 및 2025년 사업추진계획 보고,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안내와 위기 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정신적, 육체적 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였으며 그 중 위기대응 예방교육을 통한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요즘 청소년들의 위험요소 발생이 높아지고 지능화되고 있는 가운데 딥페이크 및 도박문제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사이버 범죄에 대하여 논의되었으며 앞으로도 범죄 및 근절을 위한 홍보 및 교육에 힘써야 할 것으로 논의하였다.
군 관계자는 “한해 동안도 청소년복지실무위원님들의 노력으로 청소년 안전망 강화와 연계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을 극복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기관간 긴밀한 협력으로 위험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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