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19일 성과전시․무료 음식나눔 등
[KNS뉴스통신=방재원 기자]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오는 19일‘서남동 인쇄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쇄골목 축제’는 광주시 동구 서남동 일대 인쇄거리의 인쇄 소공인들이 교류 및 집적지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 번 행사는 19일 오전 11시부터 △푸드트럭 음식 무료 나눔행사 △성과물 전시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히, 인쇄골목 축제와 연계해 인쇄기업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 행사도 진행된다. 인쇄소공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광주 인쇄소공인 특화지원센터 박영택 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인쇄 소상공인과 함께 소통‧교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동행축제로 마련했다”면서 “시민, 소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쇄골목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인쇄플랫폼 ‘활자활짝(www.hjhjj.co.kr)’ 공고/공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광주 동구 서남동 일원의 인쇄소공인을 대상으로 △인쇄소공인 역량강화 △라이선스(서체) 지원 △인쇄기반 상품화 지원 △공동포장재 지원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방재원 기자 jslove9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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