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청도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협의회장 박성진, 부녀회장 김금돌)는 17일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떡국떡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성진, 김금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떡으로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연말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미순 청도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계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도면민 모두가 새마을협의회가 전한 온기로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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